CB Mass - 13. 동네한바퀴 feat. Epil High(Massmediah Version)
cbmass
앨범 : 3집 - MASSAPPEAL
작사 : CB MASS
작곡 : CB MASS
편곡 : CB MASS
13. 동네 한 바퀴 (Massmediah Version) (Feat. Epik High)
Tablo)
This is my life...
자유라는 멜로디 속에 내 삶의 BPM
아주 편히 천천히 절대 남이 부럽지는 않기에
my best friend 주님이 주신 나만의 pad & pen 으로
삶의 고뇌를 고래가 돼 요나처럼 삼키네
say my name (tablo), say my game (rap flow)
너무나 만족해 trouble로 가득했던 인생의 change
첨엔 너무나 painful 했던 삶의 변화
내가 사랑했던 애인마저 떠나 허나 나는 앞을 바라봐
난 소돔을 기억하니 뒤돌아 볼 순 없잖아
난 괜찮아! 개코 says "I'm livin' in a cold world"
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걸
That's my word, who got my back?
(Massmediah!) CB MASS, Epik High, 그리고 TBNY
Yo It's not the life style of the rich and the famous,
we nameless but lovin' each other means life is shameless
[Chorus]
When i'm with my brothers chillin' baby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when i'm with my sisters you make me wanna sing this song (sing this song)
I feel like i feel (way I feel) I try to keep it real (keep it real)
When i'm on my block all my trouble's gone
최자)
여기는 신사동 the block of the whores
서울시내 나가요 아가씨의 집합소
247 이 곳은 네온싸인 빛의 백야
무너진 낮과 밤의 경계는 웃음을 판 대가
압구정동 이 곳은 과소비의 거리 온통 사치로
물들인 그녀들의 갈색머리
어김없이 왼팔에 걸친 명품 백에는 돈이란
구겨진 자존심 몇 장 남긴 채
내겐 my block 이 곳은 강남 속 ghetto
때때로 현실의 고통은 두배로
삐까뻔쩍한 배경속 골목길 사이로
홀로 거리를 걷는 초라한 나는 강남 속 ghetto
개코~ 나를 느낄수 있다면
최자~ 내 목소리가 들리면
Tablo~ 나와 같이 미칠 수 있다면
Mithra~ 모두다 손을 들고 외쳐봐
[Chorus]
개코)
집앞초등학교 꼬마들 노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15년
세월 함께 보낸 내 작은방 커튼을 젖히고 창을 열고 마시는 시원한 물한컵
모래먼지 가득한 동네 사거리 붐비는 차들 모두 가슴속에 여유는 없는것
All my neighbor 나의 적 잔뜩 구겨진 얼굴로 사시사철 내내 내게 시비조
빈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선 집과 빌딩들 (신사동)
그 속에 사치와 배고픔 행복사랑과 미움다툼
섞여 뒤섞여 내게 바추어 It's chaos
찾은 트러블 때문에 짙은 스트레스 받아
but 친구와 만남에서 나 때우는 시간은
내 인생 엔진을 위해 태우는 휘발유
and 가끔 내 지친 귀로 참새소리는 날위로
내 맘속 모래밭 광야로 부터 천국으로 인도
그동안 걸어온 내 추억 발자취 따라 순수란 차를 타고 나 다시 가고파
동네 형제들과 함께 그리던 작은 꿈하나 이 비트 위에 Play acoustic guitar
Mithra)
텁텁한 내 입안 던힐로 날 위안 삼아
나 정오에 칼 같이 기상
대강이나마 씻고 tablo와 곧바로 향한 그 곳
캘리포니아 예쁜 언니들 뿐이야
빡센 운동 후에나 샤워를 마치면
달려가는 그 곳 바로 보바 스테이션
오렌지 보바 하나 시켜놓고 Tablo와
TBNY 기다리고 있으면 최자 개코형과 전화 한 통화
약속 장소는 압구 현대고 뒤편 농구장
우리는 매스미디어 흐르는 삶의 맥이여
일상 스트레스 KGB 한 병처럼 마셔버려 난
[Chorus]
[Bridge]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 도시라는 백지위에 삶이라는 시)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이 곳에 작은 벤치위에 내 맘은 머물지)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이 도시라는 백지 위에 삶이라는 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 곳에 작은 벤치 위에 내 맘은 머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