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지금 내 곁에서 내 이야길 들어 줄 사람 음
보낸 후에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하고 이별한 슬픈 날들이
그래 난 언젠가 단 한번의 사랑 그녈 보냈지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을꺼야
* 그녀의 까만 눈을 기억해
촉촉한 그 빨간 입술도 갈색 머리 향기도
작은 두 어깨 여린 떨림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나인걸
그녀를 만약 꼭 한번만 다시 만날 수가 있다면 음
나의 연인 그대 향한 나의 사랑 오해하고 미워한 지난 옛일들
나의 욕심이라 용서 빌고 싶어 소유 아닌 사랑
시린 겨울 하늘 그리움만 남아
얼마나 소중한 그대 다시 돌아와줘
다시 지치게 하는 사랑은 않을거야
너를 보낸 나의 방황 그 외로움을 난 모두 이겨왔는데
다시 내게로 돌아와만 준다면 진짜 사랑 난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