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까 차라리 저 멀리
아무도 없는곳 그럼 행복 할까
죄인처럼 타인처럼
마주해야만 하는 너와나
다른 소원 더이상 나에겐 없는데
함께만 한다면 그렇게도 큰 욕심인거니
너는 지금 어디
내가 더 미안해 널 만나 미안해
어쩜 나 아니었다면 더 쉽게 살 너인데
그래도 어쩌니 운명을 우리 어쩌니
후회하지 않아..
다른 길은 더 이상 나에겐 없는데 내 삶의 끝까지
죽어서도 가져갈 기억은 오직 그대 하나
내가 더 미안해 널 만나 미안해
어쩜 나 아니었다면 더 쉽게 살 너인데
그래도 어쩌니
운명을 우리 어쩌니
후회 하지않아
가끔은 그 마음도 왜 없었겠니. 오~
이대로 널 놓아주는게 너를 위한 길이라고
하지만 끝내 불행할꺼야.
조금만 기다려. 날믿고 기다려.
내 소원 허락되는 날 그 눈물 다 갚을께
포기만 하지마. 체념만 제발 하지마.
함께 할꺼지. 우리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