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슬픈 눈으로 그렇게 나를 바라보는 널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기에 가까이 다가서는 거야
아무 말도 없지만 난 모든 것을 느낄수 있어
아름다운 두 눈이 나를 이제 원하고 있어
쓸쓸히 거닐던 어둠 속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아무도 내 곁에 없는 시간에 홀로 지새고 싶지는 않아
이제 난 너에게 내 모든걸 다해 말하고 있어
이제 넌 나에게 또 다른 세상에 빛이 된다고
미련없는 표정지으며 뒤돌아 눈물짓지 말아줘
더 이상 아파하지말자고 수 없이 약속했던 시간
외로움의 끝에서 너를 만나 사랑하기에
쉽지 않을 거란 걸 너도 이미 알고 있잖아
쓸쓸히 거닐던 어둠 속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아무도 내 곁에 없는 시간에 홀로 지새고 싶지는 않아
이제 난 너에게 내 모든걸 다해 말하고 있어
이제 넌 나에게 또 다른 세상에 빛이 된다고
두려워 하지마 이제 너는 혼자인게 아니야
괴로워 하지마 모두 지워버려 다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