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아주 가끔씩 니곁에 잠들때면 잠을 깰까
조심스레 눈물을 감춘 채 넌 언제나 밤을 새지 워~
너무나 지쳤다고 피곤하다고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고
아직은 사랑이 남았으니 더 미움이 오기 전에 보내 달라며
자꾸 울먹이네
너무나 사랑해서 날 잃기 싫어서.. 너무나 소홀한 날 견뎠다고
언제나 내곁에 함께해도 외로움이 찾아오면
이별인 것 같아 겁이 났었다고
다시 찾아와 니곁에 잠들때면 그저 행복했었다고
밤새워 기도만 했었다고 영원하길 워~~
혼자 깨어난 아침에 남아있는 얼룩진 내 흔적보다
또 다시 시작될 기다림이 힘들다고 워~~
너하나 만으로도 충분한 사람과 사랑을 다시 한번 하겠다고…
나처럼 너무나 너를 믿어 널 혼자만 두는 사랑…
다신 그런 사랑… 하진 않겠다고…
다시 찾아와 니곁에 잠들 때면 그저 행복 했었다고
밤새워 기도만 했었다고 … 영원하길… 워~~~~
혼자 깨어난 아침에 남아있는 얼룩진 내 흔적보다
또 다시 시작 될 기다림이 힘들다고 워~~ 말했었지
너무 힘들어.. 니곁에 잠들 때면 너무나도 행복했어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만 기도했어 워~~~
혼자 널 두고 나서는 아침마다 얼룩진 내 눈물인걸…
나 하나 상처로 끝나기를 바랬지만 워~~~~~~~
다시 또 널… 찾아가네…
다시 찾아와 니곁에 잠들때면 그저 행복했었다고
밤새워 기도만 했었다고 영원하길 워~~
혼자 깨어난 아침에 남아있는 얼룩진 내 흔적보다
또 다시 시작될 기다림이 힘들다고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