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그리움

조관우

어느날은 추억으로 서둘러 떠나간
눈물나는 사랑하나
아껴둔 그리움도 가슴에 남겨둔채
그렇게 손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닦아줄수없는
나 어쩌면 그렇게 먼 곳에있는지
가슴에 고인 슬픈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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