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Flower
produced by Rhymester
lyrics by MC-R
붉은 낙화 이제 모든게 이렇게 끝이 나는건가 뭔가 알 수 없어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있어
지난 몇년 동안이나 머릿 속을 흔들어 놓은 소리 그것은 나만의 rap소리 끝나지 않는 rhapsody
지쳐가기 시작한 나 미약한 존재로 비춰질 테지만 마지막 한 구절의 목소리만 울려 퍼져
난 힙합의 솔져 난 그렇게 주위 사람들의 눈총에 쓰러져 지쳐 쉬고싶어 두려워 하지만
노력으로 바닥에서 저 높은 하늘 향해 끝없는 항해를 시작하는 캐러비안해적
누구와도 타협 할 수 없는 공공의 적 더이상 미적거릴 이유없이 미친듯이 앞으로 전진할래
*remember back in da day. what u wanna be da name?
내가 바란 높은 이상을 향해 날아 갈래 꿈은 높지만 현실은 쓰레기같아
언젠가 올라갈 수 있겠지
내인생 힙합이란 반환점을 만나 새롭게 살아가기 시작했지 내말 맞지않나
그렇게 맨날 원점속에서 겉만 맴돌아 적막속에서 나를 다시 찾게 해준것이
분노라면 그렇다면 그것을 이끌어 주는것은 사노라면 느낄수 있는 악의
막 태어난 아기 그들에게만 느낄수 있는 잔혹함 세상에 대한 순수한 악의 가득찬 내가
휘갈겨대는 인생에 대한 물음 그 끝에 해답은 없어 to be or not to be
선택적 갈림길 내가 택한것은 성공여부를 떠나 내가 진정바라고
모두가 바라고 바랬던 파랗던 하늘 위에 올라 설수있게 노력이란 글자
그뒤에 성공이란 글자
so fly high 날고 싶은 나였지 너무나 가엽지 한없이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이길을 가다보면 언젠간 인정 받겠지 아직은 힘이 붙혀 이렇게 자리만 굳혀
내뺨을 스쳐 지나는 찬바람 만큼 세상은 나에게 적대시 이젠 다른 적대신
내 자신을 상대로 지지않을 자신감 가질 수있게 굳의심지
포기라는 단어는 이미cut 돌아가는 slot 죽어라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포기해 다시 go to hell 이미 갈때까지 갔다고
인생이 좆 같다고 하늘을 원망해도 소용없어 역시나 죽기 살기로
나만의 길을 가기로 결정 할 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