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있겠니...
커피가 식어가...
오히려 너에겐 정말..
잘 된 일이야...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
조명 속에..점점..
희미해지는데...
푸른빛에 가득한 강물처럼..
닫혀진 맘의 문 앞에 난 서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
자꾸 시계만 보며..
너를 외면 했지만...
식은 커피에 떨어지는 ...
내 눈물 까지는..
숨길수 없었어...
미안해.....
푸른 빛에 가득한 강물처럼....
닫혀진 맘의 문 앞에 난 서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
자꾸 시계만 보며..
너를 외면했지만...
식은 커피에 떨어지는...
내 눈물까지는....
숨길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