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날들이 지나가 버리면 너의 기억도 희미해지겠지
그때즘엔 내겐 너 아닌 다른 누군가 있겠지
가끔 늦은밤 서늘한 바람에 문득 추억에 미소도 짓겠지
어디서 무얼 하고 사는지 궁금도 할꺼야
나 이별후에 가장 힘이 들었던건 떠난 니가 아니라
내 안에 나의 허잔함 그 무엇도 두번다신
나를 채울 수가 없던 거야
하지만 또 다시 너를 찾으려고 하진 않을거야
니가 있던 그자리엔 이젠 돌아오지 않을거라
믿었던 예전의 너를 아직 사랑으로 안고 있는 나를
본거야
Rap)떠나보내라고 이젠 내 사랑이 아닌 널떠나 보내라고 내안에 또 다른 나에게 그렇게도 부탁했는데
니가 없는 날 지킬수 없다며 그렇게 널 부여잡고
있었어 아니라고 보내고 괜찮을 거라고 또 다른 난 널 끝내 놓지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