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

풍경3

풀잎

짧은 겨울해가 서둘러 하늘을 물들일때

죽음 없이도 헤어진 따사로운 당신은

긴밤 아니 오는 잠 누워 천정을 바라볼때

슬픔 없이도 헤어진 따사로운 당신은

또 나를 부르네 또 나를 부르네

눕고 싶어요 풀잎처럼

당신 가슴에 호흡 멈추고

당신 가슴에 호흡 멈추고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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