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발 디딜 틈 더는 없는건가요
모른체 할건가요 그러지는말아요
꼭 잠겨 봉해진 무심한 그대 가슴
그 문을 열고서 내게 숨기진 마요(그대여)
B 날 용서해줘요 나 그대를 욕했던 걸요
잠시나 취했나봐요..
내슬픔에 탄 눈물 작은 한잔 때문에
C 날 떠나갈땐 그랬죠 그리워질 거라고
하지만 그게 다시 돌아오겠단 얘긴
아니란걸 알아요 미워도 다시 한번
말해 줘요 날 사랑했다고(내게~)
a 불을 보듯 훤한 이별을 두고
부질없는 사랑에 모든 게 운명 같은
외톨이 사랑에 모두 걸어야 했던
내 고질병 이제 무슨 소용 있나요(그대여)
B(repeat)
C(repeat)
D 지금 누군갈 사랑한다면 나 떠나야 하겠지만
난 어디로 가야죠 같은 하늘 아래..
C(repeat)
c 날 잊으란 말 말아요 나를 위해서라면
이렇게 나 비는데 다 내 잘못인걸로..
사랑 했었잖아요 미워도 다시 한번
말해줘요 날 사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