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산다는 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파란 하늘 보며 그 곳에 가려
바삐 걸어왔죠
지친 하루 끝에서
늘어진 내 자신을 보죠
신기루처럼 사라진 듯
허전하던 삶이
다 잘 될거라고 토닥토닥
내 뒤엔 그대가 있었죠
내게 용기를 줘요 희망이 돼줘요
늘 내편인 그대는 사랑이죠
어떻게 살았는지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
멀어져가는 그대 뒷 모습
잡을 수 없어요
다 잘 될거라고 토닥토닥
내 뒤엔 그대가 있었죠
내게 용기를 줘요 희망이 돼줘요
늘 내편인 그대는
다 잘 될거라고 토닥토닥
내 뒤엔 그대가 있었죠
내게 용기를 줘요 희망이 돼줘요
늘 내편인 그대는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