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어 - 유익종
-전주중-
어둔밤 홀로앉아 외로운 운밤
문득 촛불을 켜고 마주 앉아요
내 가녀린 한숨에도 흔들리면서
쉼 없이 촛불은 타고 있어요
내 가슴속 외로움을 아는것처럼
음~ 하염없이 촛불은 울고 있어요
내가 촛불이 되어 촛불은 내가 되어
하나가 되어 그땐우리는
우린 서로 안고 연기가되어
허공으로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간주중-
내가 촛불이 되어 촛불은 내가 되어
하나가 되어 그땐우리는
우린 서로 안고 연기가되어
허공으로 허공으로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