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렇게도 말하기가 힘들었나요.
준비한 마지막.. 그 말..
망설이며 뒤돌아선 그모습에서, 흔들리는
오늘이 안타까워요.
그 어떤말로도, 설명할수 없어.
그저 체념하듯. 눈을 감아요.
처음 날은 두려운게 사실이죠.
앞으로의 하루. 또 하루.
만날 때 부터 헤어짐을 생각했던,
이유 이제서야 난..
알거 같아요. 쉽제 않다는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꺼야. 그 생각이 틀린건가요.
이젠 남은게 없어.
떠나 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단 하나만의
의미 마져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 것 같나요. 하지만 내눈엔 그 일,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걸 알지 못하나요.
2) 쉽지않다는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꺼야. 그 생각이 틀린 건가요.
이젠 남은게 없어.
떠나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단 하나만의
의미 마저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것 같나요.
하지만 영원히 나만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걸
알지 못하나요.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걸 알지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