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게 만드는 뜨거운 햇살이 나를 깨우고
너 땜에 잠 못 이루던 밤 이젠 모두 지난밤
(널 만날 생각에 설레임을 안고)
너를 볼 생각을 하니 내 맘이 떨려와
평소에 보던 푸른 하늘도 오늘은 왠지 달라 보여
너무나 신기해
(우리가 만날 시간 / 얼마 남지 않았어)
떨리는 내 맘 이런 날 어떻게
(늘 걷던 거리가 / 오늘은 달라 보여)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은 느낌 일지 몰라
(널 생각 하니까 웃음만 나와)
자꾸 바보처럼 웃음이 나와
(거울 속에 내 모습 왠지 달라 보여)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을 좀 했어 이래 본적 없는데
널 위해 준비한 내 선물 니가 좋아 했으면
빨갛게 물들은 장미꽃 한 송이
내 맘을 전하고픈 너에게 쓴 편지
첨이라 어색할지도 몰라
내 모든 걸 줄께 난 너를 사랑해
예! 하루 종일 니 생각이나 아무것도 못하겠어 나
눈을 뜨고 잠이 들 때 까지 니 생각뿐인 나
이러다가 정말 미치겠어나! I’m going crazy now
(난 너무 신기해!)
지금 너랑 걷는 것 조차도 너와 마주 보는 것 조차도
너의 모든 것이 신기해 Right!
Baby your ma girl! 너는 누가봐도 예쁜 걸!
모든 것이 꿈인 것만 같아 정말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