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햇살을
오늘도 맞으며 함께 걷고 있는 우리들
당신이 지켜준 그날의 희망이
오늘도 우리들의 길을 비춰주네요
시원한 바람 저 푸른 하늘과
꿈을 그리며 살아가는 우리들
잊을 수 없는 그대 그날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서
웃으며 살고 있죠
그댈 모두 기억 할게요
청춘을 바쳤던
당신의 용기에 감사해요
우리 모두 약속 할게요
당신의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살아갈게요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그대의 희생은
우리의 삶 속에 짙게 남아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들 때까지
나의 세상이 따뜻한 건
그대가 겨울을 느꼈단 걸
알아서 코끝이 찡해
시간이 지나 봄이 와
그대라는 꽃이 피네
남산 위 한 송이 무궁화
기억해요 그때의 아름다웠었던
그대의 사랑을 잊지 않아요
오늘도 난 그대의 그림자를 따라가요
그댈 모두 기억 할게요
청춘을 바쳤던
당신의 용기에 감사해요
우리 모두 약속 할게요
당신의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살아갈게요
파란하늘 자유로이 날아가는 새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건
그대 덕분에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주었던 그대
비 온 뒤에 찬란히 빛나는
그댄 한줄기 무지개
빛나는 오늘을 선물해준
당신의 아름다운 그 모습을
나 또한 닮아가고 싶어
당신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
영원히 잊지 못할 이름
세 글자를 나의 맘속에 적어
그댈 모두 기억 할게요
청춘을 바쳤던
당신의 용기에 감사해요
우리 모두 약속 할게요
당신의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