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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리 부끄러운 이야길 묻나요
솔직하지 못한 대답을 할텐데
멋쩍은 웃음으로 피할 수 없네요
지나간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몇번의 만남 몇번의 이별
모두가 그런거 아닌가요
그 중에 하나 소중한 기억
꺼내어 볼까요 그래도 될까요
그래 그런 사랑을 했었죠
행운같은 일이었죠
누구보다 따뜻했던 햇살 같은 사람
정말 그런 사람이있었죠
모든 걸 주고싶은 그런 사람
이제야 생각나요
아직 다 하지 못한 얘기가 있어요
허락된 시간이 좀 더 남았나요
갑자기 웃음짖다 눈물을 보여도
창피하지 않게 손 잡아주세요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참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서투른 방황 얕은 거짓말
다 받아주었던 사람 워어어
다시 보고싶어요
그래 그런 사랑을 했었죠
행운같은 일이었죠
누구보다 따뜻했던 햇살 같은 사람
정말 그런 사람이있었죠
모든 걸 주고싶은 그런 사람
이제야 생각나요
가끔 이유모를 눈물과
달랠수 없는 외로움
그녀 때문이었죠
오늘에서야 알았죠 오 난
그래 그런 사랑을 받았죠
영원할것만 같았던
어린맘과 두려움에 놓쳐버린 사랑
정말 그런 사람이있었죠
모든 걸 주고싶은 그런 사람
이제야 생각나요 워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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