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옛길

강유경

구비 구비 돌고 돌아
다시 한 번 옛길을 넘는다.
바람 부는 계곡마다
그리움만 가득 하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넘겠네
사연도 많아 추억도 많아
그 옛날이 서글퍼라
인생같은 미시령 옛길

구비 구비 돌고 돌아
다시 한 번 옛길을 넘는다.
꽃이 피는 가지마다
그 시절만 생각 나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넘겠네
미련도 많아 아쉬움 많아
그 사람이 보고 파라
인생같은 미시령 옛길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넘겠네
미련도 많아 아쉬움 많아
그 사람이 보고 파라
인생같은 미시령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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