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깍지

혜이니 (HEYNE), 민수

아까부터 왜일까
나만 바라보고 또 바라보니
오늘따라 왜일까 맘을 뺏긴 듯이
너만 보게 돼 baby
어젯밤 나는 도둑이 되어
살며시 너의 안에 숨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젤 좋은
너의 맘을 모두 가져온 거야
I love you You love me
우리 두 마음이
I like it You like it
점점 붕어빵이야
You just feel alive
또 내게 다가와
껌 딱지처럼 붙어 웃는 넌 정말
I just feel alive
그 작은 손으로
토닥토닥 안아주는 너만 있다면
I love you You love me
우리 두 마음이
I like it You like it
점점
아이처럼 변해가니
누가 볼까 부끄럽지만
매일매일 선물처럼
기분 좋은 하루하루면 돼
오늘 밤에도 잠의 요정이
살며시 나의 꿈에 들어와
너를 내게 자꾸자꾸 데려와
이젠 온통 너의 생각뿐이야
I love You love
우리 두 마음이
I like You like
점점 붕어빵이야
You just feel alive
또 내게 다가와
껌 딱지처럼 붙어 웃는 넌 정말
I just feel alive
그 작은 손으로
토닥토닥 안아주는 너만 있다면
I love you You love me
우리 두 마음이
I like it it You like it it
점점 붕어빵이야
눈 코 귀 입 손 발 숨을 쉬는
너의 소리도 좋아
콩깍지 쓴 우리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야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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