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이 깊어진 이유
그대의 눈물
본 순간 무너지는 걸
무엇도 할 수 없기에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스쳐 지나갔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만 같아
힘든 이 시간 속에
널 두지 않았을 텐데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가 서지도
않았어 결국 이렇게
상처만 남아 있잖아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스쳐 지나갔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만 같아
힘든 이 시간 속에
널 두지 않았을 텐데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더는 상처 받는 일
만들고 싶지 않아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스쳐 지나갔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만 같아
힘든 이 시간 속에
널 두지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