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 곳엔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있어
어떤 문제를 대할 때도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있어
내 마음 깊은 곳엔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있어
너의 곁에서 있을 때도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있어
너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과
너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둘 다 진심인 걸
한쪽만 집중할 수 없어
그래서 어려운 건가 봐
사랑이 뭘까
어느 누구에게 묻지 않아도
언젠가는 나 스스로
잘 알게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지
너를 붙잡아도 쓸쓸한 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정말 혼자될까
너를 놓을 수도 없어
모두 그런 걸까
내 마음 깊은 곳엔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있어
너의 곁에서 있을 때도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있어
너에게 안기고 싶은 마음과
너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둘 다 진심인 걸
한쪽만 집중할 수 없어
그래서 어려운 건가 봐
사랑이 뭘까
어느 누구에게 묻지 않아도
언젠가는 나 스스로
잘 알게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지
너를 붙잡아도 쓸쓸한 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정말 혼자될까
너를 놓을 수도 없어
모두 그런 걸까
사랑이 뭘까
어느 누구에게 묻지 않아도
언젠가는 나 스스로
잘 알게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지
설명할 수 없던 설레던
밤들은 어느새 지나가고
소란하던 마음은 어느 새부턴가
아무 소리가 나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