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 끝에서
그저 걷고 있는 나
차가웠던 내 맘에
니가 소리없이 다가와
때론 힘겨운 나를
자꾸 아프던 나를
한번쯤은 말없이
뒤에서 안아 주기를
바람이 불어와 내곁에 다가와
조금씩 얼어붙은 내맘을
따뜻하게 감싸주네
그대가 보이네 사랑이 다가오네
우리 함께할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를
with you
매일 그대 곁에서
항상 그대 품에서
함께하고 싶은데
이젠 너에게 말할께
바람이 불어와 내곁에 다가와
조금씩 얼어붙은 내맘을
따뜻하게 감싸주네
의미없이 늘 지나가던
평범한 나의 하루에 다가와
꿈꾸지 못했던 그대라는
사람이 내게 다가오네 oh oh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난
눈물뿐인 나를 따스히 안아준
그댈 기억해
그대가 보이네 사랑이 다가오네
우리 함께할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를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