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11월 [인디]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한참을 날다가 힘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지
내 아이는 그 새들을 보며
내게 말을 걸어왔어
나도 새들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다고 말이야 말이야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한참을 날다가 힘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지
내 아이에게 나는 그 새들도
너를 부러워할 거라
이야기해주며 문득
내 귓가에 들려온 목소리 목소리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내 아이야 새처럼 날아가다 힘이 들면
잠시 쉬었다 가도 돼 내 품에서 말야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한참을 날다가 힘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지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11월 [인디]/11월 [인디]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인디]/11월 [인디] 사랑 있음을 기억  
11월 [인디]/11월 [인디] 가끔은 말야  
11월 [인디]/11월 [인디] 새처럼  
11월 [인디] 11월  
11월 [인디] 나른한 오후 사랑이야기  
11월 [인디] 힘을 내  
11월 [인디] 사랑 있음을 기억  
11월 [인디] 당신의 삶에 묻어난다  
11월 [인디] 가끔은 말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