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질만하면 마주치던
크게 생각한 적 없는 너인데
어느샌가 하루에 반이 넘게
네 생각만으로 물들어가는데
왜 자꾸 꿈에 나와
네가 꿈에 나와
어떡해 내 맘이렇게 널 찾는데
알콩달콩 하게 서로 사랑하다
눈 뜨면 내 앞엔 네가 없는데
누군가가 꿈에 나온다는 건
그 사람도 날 그리워하는 거라는데
그 이야기가 진짜면 좋겠어
그녀 마음에 내가 있긴 할까
왜 자꾸 꿈에 나와
네가 꿈에 나와
어떡해 내 맘이렇게 널 찾는데
알콩달콩 하게 서로 사랑하다
눈 뜨면 내 앞엔 네가 없는데
말을 걸어볼까 밥 한번 먹자고
그럼 내 마음이 티가 나잖아
너무나 원하고 있는데
쉽게 다가갈 수도 없잖아
차라리 꿈에 나와
다시 꿈에 나와
어젯밤처럼 내 맘과 같아줘
꿈에서라도 나와
사랑할 수 있잖아
나도 알아 이런 나 바보 같단 걸
그녀를 좋아해
그녀를 사랑해
이젠 알겠어
But I can’t find my way
그대라는 꿈이
꿈이 아니란 걸
난 알아야겠어 (그녀는 내가)
아니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