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어깨 손 얹고
그대 눈을 보면서
내려앉은 눈가 주름에
흔들리는 내 마음
오늘따라 그대가
가엽게만 보이고
한마디의 소심한 말도
쉬이 가슴에 남죠
지금까지 혼자서
너무 힘들었었지
무거운 짐을 지고서
그대 쉬어도 돼요
이젠 내가 할게요
혼자서 힘들었잖아
사랑하는 그대여
다시 못 올 이 순간
그대 어깨 얹은 손
절대 변치 않을게
세상이 허락한 날까지
이 마음 약속할게요
세월이 부르는 날까지
우리 이손 놓지 말아요
우리 이손 놓지 말아요
지금까지 혼자서
너무 힘들었었지
무거운 짐을 지고서
그대 쉬어도 돼요
이젠 내가 할게요
혼자서 힘들었잖아
사랑하는 그대여
다시 못 올 이 순간
그대 어깨 얹은 손
절대 변치 않을게
세상이 허락한 날까지
이 마음 약속할게요
세월이 부르는 날까지
우리 이손 놓지 말아요
우리 이손 놓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