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敵勇士 (무적용사)
1> 우연히 길을 걷다 수많은 사람 중에 바로 너를 보게 됐어
바로 그 순간에 니 얼굴을 본 순간에 난 그 자리에 우뚝 서버리고 말았어
그렇게 우연히 시작되어버린 너와의 만남이란 수줍게 웃음 지으며
고갤 끄덕이는 너와 함께 시작된 우리의 사랑 때문에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너무 짧은 거야 아침 해는 왜 그리 늦게 뜨는 거야
또 저녁 해는 왜 그리 빨리 지는거야 하루 종일 너와 있고 싶은 마음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전화기로 달려가 니 목소릴 들을 때면 난 정말 행복해
니 얼굴을 볼 때면 난 정말 활홀해 이런 것이 정말 사랑이라 생각해
니가 없이 난 정말 하루도 살 수 없을 거야
ALRIGHT ALRIGHT, EVERY NIGHT, MY DAYS ARE LOOKING BLIGHT
ALRIGHT ALRIGHT, EVERY NIGHT, MY DAYS ARE LOOKING BLIGHT
2> YEAH YEAH 어느 까만 밤 우린 공원을 걷다 난
그녀를 위해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주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는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서 앞을 가로막고
(그림 좋다며 놀려대는 불량배들 속으로 나는 당황했지) 태연한 척 했지
내 뒤에서 떨고 있는 그녀 난 얼떨결에 옷장까며 외쳤지 (자 덤벼)
일은 순식간에 끝이 났고 그녀는 그 녀석의 손에 끌려갔지 질질 끌려갔지
(나는 그저 땅 바닥에 누워 기절 한 척 했었어) 맞을까봐
비굴해도 나 원래 그래 할 수 없어 그 후로 얼마나 흘렀을까 눈을 떠보니
내 주위에는 구경꾼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툭툭 털고
멍든 두 눈을 부여잡고 집에 갔지
OH NO OH NO, IT'S NOT RIGHT, CAUSE I DON'T KNOW HOW TO FIGHT
OH NO OH NO, IT'S NOT RIGHT, CAUSE I DON'T KNOW HOW TO FIGHT
다음날 아침 무의식중에 전화를 걸었어 그녀는 다짜고짜 (야 임마 너 남자 맞어?)
YO YO 정말 미안해 한번만 봐죠 없었던 일로 해죠 힘이 없는 걸 그럼 어떻해
(필요 없어 이 나쁜 자식아 잘먹고 잘살아 더 이상 전화하지마)
진짜 전화하지마? (야) 후회 없지? (그래) 사실 나도 니가 슬슬 질렸어 알아?
그녀는 그렇게 떠나갔어 정말 슬퍼 눈물이 앞을 가려
그 길로 당장 태권도장으로 달려갔어 두 달만 하면 나도 무적용사 될 수 있어
라는 말에 바로 맹훈련에 돌입했어 매일 매일 훈련했어 이제 나도 싸움 잘해
널 지켜주려해 너를 사랑해 다시 내게 돌아와 무적용사의 품으로
WHA DA WHA DA, UH THAT'S RIGHT JUST GIVE ME ONE MORE NIGHT
WHA DA WHA DA, UH THAT'S RIGHT JUST GIVE ME ONE MORE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