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최경진] +변해가네+변해가네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 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 내 딴데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그거 알아 너 오늘 무지 이상한 거 알아 내가 묻는 말에
그냥 짧게 대답하잖아 yes or no
그래 그렇게 끊어버림 다야
이제 나에게는 할말이 그게 다야 뭘해도 시큰둥해 어떤 말 앞에선 단지 무표정해
날 보는 눈빛마저 먼 산만 보는 듯해 조금씩 변해가네
처음 마음이 조금 식어가나 왜 그래 바로 너 첨엔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며
나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며 안받아주면 목숨 끊겠다며 애절하게 다가오던 그녀
그게 너 맞어? 살리는 셈 치고 다 버린 셈 치고 눈 딱 감고 옆자리 허락해준 내게
이러면 안되지 손바닥 뒤집듯 변해버리면 섭하지 그럼 나도 못 참지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 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내 딴데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냉정하게 기억 더듬어 보면 처음 함께 보낸 그 날 일을 떠올려 보면
그 날의 니 표정이 사랑이 아니라면 어쩌면 단지 갖고싶은걸 얻은 듯한 표현
그렇다면 혹시 지금이 너의 본모습 앙칼진 눈빛이 그게 너의 속마음
넌 배우 난 관객 한편의 훌륭한 드라마
어이없이 멋지게 속은 거지 아마
one two one two 시간이 지나버리면 모두 변해가듯
그래 그렇게 변해갔어 나의 마음 그래 그땐 사실 그랬어
너 없으면 못살겠다는 말들 모두 진지했던 내 맘이었지
언제부터인지 버려져만 가네 네게 주기엔 너무 아까운 내 삶
내게 속여 네게 주긴 미안해 깊은 아픔 깊은 슬픔 모두 함께 할거란 말 버리고
냉정히 바라보네 그냥 이렇게 내버려두길 바래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 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내 딴데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I got you feeling Ah! Don't stop you feeling
이미 떠났으니 돌이킬 수 없음을이미 지났으니 그냥 그렇게 끝내길
I got you feeling Ah! Don't stop you feeling
떠나가 버려 내 곁에서 Ah! yo 두비두비둡 둡뚜둡 Ah!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 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내 딴데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새삼스레 되새기네 여잔 믿을게 못돼 두 번 다신 절대 안돼 안돼
변해가네 너무도 차갑게 변해가네 이렇게 가다보면 불을 보듯 뻔해
별수 없네 다짐하네 먼저 끝을내 딴데가선 절대 그러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