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비가오네요..
이제..
그대 없이도 하루를 살아 가야만 하는..
나의 슬픔을 알고 있는듯이..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지금 금방이라도..
저 방문을 열고..
나에 이름 부르며..
그대가 올것만 같아서..
바보 같은 생각이겠죠...??
지금 나.. 후회하고 있어요..
왜.. 그땐 몰랐었는지..
그대 없는 빈자리가..
나에게 이토록 힘겨운 시간이 될 줄..
그리고.. 두려워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그대와 나만의 시간도 모두 잊혀질까봐..
하지만.. 걱정마요..
내가 죽는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그대 곁에.. 함께 있을테니까요..
알고있어요.. 지금 그대 내 곁에 와 있는거죠..??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들어줄래요..
그대가 그토록 듣고 싶어했던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