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네게 했던 말 농담 섞인 말이란걸 몰랐니
단지 투정부리려 했을 뿐인데
내가 헤어지잔 말로 널 내가 다시 다가가기가 너무나 벅찬 널
이제와서 그런 내 자신이 미워서 원망스러워
그만한 남자 없다고 다독거리던 친구들
그래서 오히려 널 더 그립게 했고 안타깝게 느껴왔고
헤어지잔 말을 내가 먼저 했기에
어떻게 다신 돌아올 수가 없는 너를
너무도 늦은 후회란걸 이젠 어떻게 해
하지만 아직 채워진 사람 이라해도
마지막까지 사랑할 사람은 너인데
헤어지던 날에 장면 모습에 한때 기억에
아픔만을 남기고 떠나간 날 이제 저기 멀리서서
묵묵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이 시간이 흐르면
내 앞에서 커져만 가는너 나 너 멀어져만 가는 너
영원히 널 잃게 될까 두려워하지 않을래
조바심내지 않을래 함께한 순간 기억해
영원히 널 잃게 될까 두려워하지 않을래 조바심내지 않을래
스치는 사람이라고 인연이 아니였었다고
또 쉽게 잊으려 노력도 해봤지만
오히려 잘된 일인지 몰라 널 사랑한게
마지막까지 사랑할 사람은 너인데 사랑해
저기 먼 하늘만 바라보는 잔잔한 바다처럼
마냥 그리고 흔들리지 않고 닿지 않아도 이대로라도 좋아하지만
이내 숨기려했던 내맘 친구 통해 내가 기다린단 얘기듣고
다시 만나기가 너무나 두렵다 듣고 이제 더 이상
우리 사랑 닿지 않는 나란한 두선 하늘 바다같이
영원히 널 잃게 될까 두려워하지 않을래
조바심내지 않을래 함께한 순간 기억해
영원히 널 잃게 될까 두려워하지 않을래 조바심내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