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 그 길 멀고 험하고 외로운 길이지만
내 사랑하는 그대 손을 잡고서 함께 가야 할 길
이리로 가야 할지 또 저리로 가야 할지 때로는 방황했고
날 둘러쌓는 어두움에 가는곳 어디인지 전혀 알아볼 수도 없었지
내가 걷는 발걸음마다 들려오는 나만의 소리
언제나 진실하게 살아라
그럴듯한 웃음과 사랑도 넘어버릴 너의 위선도
모두다 버리고서 떠나라
가다가 보면 좋은 사람들 만나겠지
하늘처럼 맑은 친구도 있겠지
그대와 둘이 가다 지쳐 힘들때면 잠시 쉬어갈 곳도 있겠지
내가 걷는 발걸음마다 들려오는 나만의 소리
언제나 진실하게 살아라
그럴듯한 웃음과 사랑도 넘어버릴 너의 욕심도
모두다 버리고서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