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갈란다

아름나라, 희망새


손에 손잡고 소풍갈란다
빈털털이 몸이라지만
금강산 바로올라 발걸음도 가볍게 갈란다

가고 싶을때 가버릴란다
친구야 내 손을 잡으렴
개성소주나 한잔하면서
신나게 뛰어갈란다

손에 손잡고 소풍갈란다
빈털털이 몸이라지만
임진강 바로건너 발걸음도 가볍게 갈란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