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차창 너머로 너의 모습 보이면 살며시 눈을 감아
햇살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 다가와
내게 말을 건네고 표정들을 살피는 너의 맑은 눈빛이
내게로 들어와 언제나처럼 난 꿈을 꾸는걸
그대 많이 힘들어하며 지쳐있을 때도 곁에 있어 주던 많은 날들이
이제는 내 맘속에 소중한 기억만이 우릴 위로하네요 이렇게..
그대를 사랑하길 잘 한거죠 그런거죠
항상 가까이에서 나를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어깰 기대어 너의 소리에 난 귀 기울이죠
많은 날이 지나도 우리사랑
이제는 우리서로 바라보기로만 해요
그대만의 내가 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