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の風は どこまでも優しく
-요루노카제와 도코마데모 야사시쿠
-밤 바람은 어디까지도 부드럽게
人の隙間を すり拔けて ブランコ搖らす
-히토노스키마오 스리누케테 부랑코유라스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와 그네를 흔드네
街を步いて 手輕な物語探して
-마치오아루이테 테가루나모노가타리사가시테
-거리를 걸어 손쉬운 이야기를 찾아
傷付かないように 僕らは生きてたのに
-키즈즈카나이요오니 보쿠라와이키테타노니
-상처입지 않도록 우리들은 살아 왔는데
戶惑いをかみ碎いて 痛い程細い體 抱きしめ
-토마도이오카미쿠타이테 이타이호도 호소이카라다 다키시메
-망성일을 악물고선 아플정도로 가냘픈 몸을 껴안고서
戾れない道へとまた 踏みこんでしまう
-모도레나이미치에토마타 후미콘데시마우
-돌아갈 수 없는 길에 다시 발걸음을 내딛었다
知らないことなど きりがないけど
-시라나이코토나도 키리가나이케도
-모르는 것들은 끝이 없지만
なにもかも さらすように求めあう
-나니모카모 사라스요오니모토메아우
-모든걸 알아내기 위해 서로 찾던
瞬間は確かにある
-슈은칸와 타시카니아루
-순간은 분명히 있어
忘れない 忘れないでしょう
-와스레나이 와스레나이데쇼오
-잊을 수 없어 잊지 않겠지
吹き拔けるように 君 消えました
-후키누케루요오니 키미 키에마시타
-바람에 날리듯이 넌 사라져버렸다
心に小さなトゲを 殘したままで
-코코로니 치이사나토개오 노코시타마마데
-마음속에 작은 가시를 남긴채로
風に亂された 季節が またひとつ 過ぎてって
-카제니유라사레타 키세츠가 마타히토쓰 스키텟테
-바람에 흔들리던 계절이 다시 하나 지나가고
次から また次へと 誰もが貪る
-츠기카라 마타츠기에토 다레모가무사보루
-다음에서 또 다음으로 모두가 욕심을 내
でも忘れない 忘れないでしょう
-데모와스레나이 와스레나이데쇼오
-하지만 잊지 않아 잊지 않겠지
吹き拔けるように 君 消えました
-후키누케루요오니 키미 키에마시타
-바람에 날리듯 넌 사라져버렸다
交わした ぬくもりだけが 僕を包む
-카와시타 누쿠모리다케가 보쿠오쯔쯔무
-나누었던 따스함만이 나를 감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