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남아도는 듯 보이는 여기 이곳에
모자란 것이 하나 있어
사랑 마른 지 오래된 여기는
착각의 바다
나는 깨어 나네
함께 있을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했어
어긋나기를 거듭해 도착한 여기 이곳에
모든걸 걸어볼게
꿈꾸고 있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 까지나
어둠이 가로 막아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모든 게 아직은 불안해
견딜 수 있을지 몰라
모자란 것이 아직 많아
하지만 우리가 사랑한
이곳은 희망의 바다
나는 빠져드네
꿈꾸고 있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 까지나
어둠이 가로 막아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꿈꾸고 있어, 날아 오르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우린, 언제 까지나
어둠이 가로 막아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
어둠이 가로 막아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도
참을 수 없는 설레임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