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요즘엔 예뻐졌어 행복해보여
내가 지금껏 널 만나오며 처음 보는 모습
넌 나에게 신이나서 그 사람 얘길
내게 즐겁게 말하지만 난 너무나 괴로워
넌 언제나 나에게 날 친구라 하지만
난 너의 맘관 달라
널 사랑하고 있어
모르겠니 나의 웃음뒤에
감춰진 나의 슬픈 표정들
내게 더이상 다가갈수 없어
방황하는 내 모습
그러지마 친구란 이유로
사랑을 말못하는 나에게
지금 내 마음엔 상처뿐인데 넌 누굴보는 거야
난 힘들어...
난 혼자서 애태우며 기도했었어
제발 그 사람과 헤어져서 내게 돌아오길
넌 어느날 울면서 날 찾아왔었지
지금 그 사람과 헤어져서 너무 힘들다며
난 그러는 너에게 다 잊으라 했었지
난 너를 꼭 안고서 너무 고마웠어
알고 있니 니가 그 사람과
즐겁게 보냈던 시간만큼
내가 슬퍼하고 아파하면서 너를 기다린걸
잊어버려 내 품에 안겨서
이제는 내가 널 지켜줄께
이성 친구가 아닌 한 남자로 너를 사랑할게
다시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