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유채꽃 한아름을 가슴에 품어보면 언제나 꿈을 꾸네
고개 든 저 산들과 따스한 들판으로 한없이 달려가보는 그리운 그 꿈을
너무나 오랫동안 잊은채 해왔었던 세월의 강물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제는 바다되어 다시금 만나리라 하나로 파도치리라 벅찬 이 기쁨으로
자 이제 새날이 시작되리니 환한 꽃 피리니
창 열고 새 세상을 숨쉬어 보리라
진달래꽃 유채꽃 한아름을 가슴에 품어보면 언제나 꿈을 꾸네
하나된 사랑으로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리고 사는 그리운 그 꿈을 그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