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고 싶었소 이렇게 꿈속을 헤메요 밤이면
별빛에 서로를 비추고 낮이면 들판을 뛰놀았소.
해살이 따스히 빛나오 우리의 미래도 빛나오 가슴에
수없이 새긴 그날의 약속 잊지 않겠소 아무도 우리의 만남을 막을수 없소 오늘 당신의 얼굴 그리면 이밤 지새우려 하오
2.행여 당신 못 만나도 아직은 만날수 없어도 파도를 헤치고 눈물을 삼키며 내맘 뱃전에 띄울테오 언제나 변함이 없다오 우리의 사랑하는 마음 몇겁의 세월이 가도 변치않을 사랑이여 언젠가 찾아올 헤어짐 없는 그날엔 저 멀리 걸어오는 당신을 내 웃으며 맞을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