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버지
작사|홍승천,김보아 작곡|홍승천
편곡|홍승천, 채여준
Chorus : Beatccm Family, 이윤미, 김민아,
임현자, 안세연, 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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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그랬지 우리 아버지와
함께 했던 어렸을 때 수 많은 날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아버진 앞머리가 없는 대머리
눈도 썩 좋지않아 큰 안경 안경잽이
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늘 멋쟁이
멋지게 차려입은 그 모습에 내가
골라드린 넥타이 눈부신 아침햇살속에서
굿 바이 잊지 않는 한 마디
또 주일이면 아침부터 분주하게
우리 가족 교회갈 준비를 한 후
아버지 손을 잡고 가는건 늘 나
누나에게도 양보 못했던 그 손에
나만의 비밀이 있었지 그것은
아버지 스킨 그 향기가 좋아
그 향기가 내게도 베면
나도 어른이 되는거라 믿었지
그 땐 그랬지
Chorus>
*난 참 행복해요
아버지 있으니
나와 함께 하시니
참 행복해요
참 감사해요
내 아버지가
내 아버지라
참 감사해요
Voah>
입에서 맴돌던 술과 담배
연기처럼 항상 희뿌옇던 생에
찾아온 주님의 사랑에 크게 감탄해
세상과의 작별 마음의 짐과 이별
아버지의 인생은 다시 활짝 피고
가끔 고난이 닥쳐오지만
주님만을 믿고 앞으로 GO GO
오늘도 난 주께 감사
내 아버지가 내 아버지라
주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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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버지 많이 아프시지
앞은 볼 수 없고
할 수 있는 일은 전혀 없지
하지만 아버지 여전히 멋지지
아플수록 주님께 의지하는 그의 영혼이
나로 하여금 이전보다
새로운 멋을 알게 하지
아버지란 이름은 분명 멋진거야
당신의 아버지도 역시 마찬가지야
이유를 모르겠다면
이 노랠 한번 들어봐
Bridge>
나 버림 받았을 때
나 혼자라 느낄 때
나 두려움에 떨 때
나 눈물만 흘릴 때
아 버지 함께 하시네
전에도
지금도
아직도 여전히 언제나 함께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