抱きよせて 絡まって
(다키요세테 카라맛테)
끌어안고 휘감기고
引き裂いて 壞したい
(히키사이테 코와시타이)
찢어서 부숴 버리고 싶어
惱ましく 誘って
(나야마시쿠 사솟테)
괴롭도록 유혹해서
蹴落として 潰したい.
(케오토시테 츠부시타이)
넘어뜨려 깨버리고 싶어
あなたと見た海に
(아나타토 미타 우미니)
그대와 바라보던 바다에
その首を 沈めたい.
(소노 쿠비오 시즈메타이)
그 목을 가라앉히고 싶어
ろうそくを燈りしてみれば
(로-소쿠오 토모리시테 미레바)
촛불을 밝혀보고서는
枯れていく薔薇に氣付く
(카레테 유쿠 바라니 키즈쿠)
장미가 말라감을 깨닫네
この部屋も買い換え時ね
(코노 헤야모 카이카에 토키네)
이 방도 슬슬 다시 살 때로군
花びらは葬られた
(하나비라와 호-무라레타)
꽃잎은 묻혔어
餓えている ベッドの中で
(우에테-루 벳도노 나카데)
굶주려 있는 침대 속에서
夜每ほら 干からびていく.
(요고토 호라 카라비테 유쿠)
밤마다 바짝 말라간다
カラカラに風に吹かれて
(카라카라니 카제니 후카레테)
푸석푸석하게 바람에 휘날려
からっぽの身體
(카랍포노 카라다)
텅 빈 몸
深い闇へと葬られた
(후카이 야미에토 호-무라레타)
깊은 어둠에 묻히네
抱きよせて 絡まって
(다키요세테 카라맛테)
끌어안고 휘감기고
引き裂いて 壞したい
(히키사이테 코와시타이)
찢어서 부숴 버리고 싶어
惱ましく 誘って
(나야마시쿠 사솟테)
괴롭도록 유혹해서
蹴落として 潰したい.
(케오토시테 츠부시타이)
넘어뜨려 깨버리고 싶어
あなたと見た海に
(아나타토 미타 우미니)
그대와 바라보던 바다에
その首を 沈めたい.
(소노 쿠비오 시즈메타이)
그 목을 가라앉히고 싶어
これからも これから先も
(코레카라모 코레카라 사키모)
앞으로도, 앞으로도 계속
私ほど純粹な女に
(와타시호도 쥰스이나 온나니)
나만큼 순수한 여자를
會えるわけないことぐらい
(아에루 와케나이 코토구라이)
만날 수 없다는 거 정도는
わかっているでしょう?
(와캇테-루데쇼-)
알고 있잖아?
目を覺ましてよ
(메오 사마시테요)
눈을 떠봐요
からっぽの身體
(카랍포노 카라다)
텅 빈 몸
深い闇へと葬られた.
(후카이 야미에토 호-무라레타)
깊은 어둠에 묻히네
キスをして ささやいて
(키스오 시테 사사야이테)
키스하고 속삭이고
舌を出し 感じたい
(시타오 다시 칸지타이)
혀를 내밀어 느끼고 싶어
ずっとなめ合って
(즛토 나메앗테)
계속 서로 햝으며
濡れながら悶えたい
(누레나가라 모다에타이)
젖은 채로 괴로워하고 싶어
後姿が遠く
(우시로스가타가 토-쿠)
뒷모습이 멀리
愛しくて,
(이토-시쿠테)
사랑스러워서,
それだけ.
(소레다케)
그것 뿐.
抱きよせて 絡まって
(다키요세테 카라맛테)
끌어안고 휘감기고
引き裂いて 壞したい
(히키사이테 코와시타이)
찢어서 부숴 버리고 싶어
惱ましく 誘って
(나야마시쿠 사솟테)
괴롭도록 유혹해서
蹴落として 潰したい.
(케오토시테 츠부시타이)
넘어뜨려 깨버리고 싶어
抱きよせて 絡まって
(다키요세테 카라맛테)
끌어안고 휘감기고
引き裂いて 引き裂いて
(히키사이테 히키사이테)
찢어서 찢어서
引き裂いて 壞したい
(히키사이테 코와시타이)
찢어서 부숴 버리고 싶어
あなたと見た海に
(아나타토 미타 우미니)
그대와 바라보던 바다에
その首を 沈めたい.
(소노 쿠비오 시즈메타이)
그 목을 가라앉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