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もそもの始まりは 去年のう-んと 寒い季節だったわ
( 소모소모노 하지마리와 쿄네엔노 운-토 사무이 키세츠닷타와 )
うわの空くるくる マフラ-で あなたの事を待ってた
( 우와노 소라 쿠루쿠루 마후라-데 아나타노 코토오 맛테타 )
なんてこと!? 顔を上げた時
( 난테코토 카오오 아게타 토키 )
テンションは メ-タ- 振り切っちゃったわ
( 텐숀와 메-타- 후리킷챳타와 )
だいたい イケナイと思うホド 燃えちゃうんだろうけど
( 다이타이 이케나이토 오모우호도 모에챠운다로-케도 )
なってみなきゃ わからないことよね
( 낫테미나캬 와카라나이 코토요네 )
これが, まさに, そうね!!
( 코레가 마사니 소-네 )
高い空 輕い足どり
( 타카이 소라 카루이 아시도리 )
時時 目を合わせ 2人で 笑った
( 토키도키 메오 아와세 후타리데 와랏타 )
*
でも ジ-ザス! ジ-ザス!
( 데모 지-자스 지-자스 )
彼は友ダチ 戀の相談も うけちゃう
( 카레와 토모다치 코이노 소-단모 우케챠우 )
なんて せつない戀のハナシ
( 난테 세츠나이 코이노 하나시 )
伸ばした 長い髮の譯は 彼にさらわれたかった ダケ
( 노바시타 나가이 카미노 와케와 카레니 사라와레타 캇타다케 )
なんて かなしい戀のハナシ
( 난테 카나시- 코이노 하나시 )
オハナシハツヅク…
( 오하나시와 쯔즈쿠 )
彼女を 初めて見たのは そう 8月の暑い日
( 카노죠오 하지메테 미타노와 소- 하치가츠노 아츠이 히 )
ノ-スリ-プからでた 白いうでは 舞い降りた 天使
( 노-스리-브 카라데타 시로이 우데와 마이후리타 테음시 )
南から 風が吹いてた キライになれたら
( 미나미까라 카제가 후이테타 키라이니 나레타라 )
スゴク 樂なのかなぁ…
( 스고쿠 라쿠나노카나- )
*
そう ジ-ザス! ジ-ザス!
( 소- 지-자스 지-자스 )
彼は友ダチ 秘密うちあけてくれちゃう
( 카레와 토모다치 히미츠 우치아케테 쿠레챠우 )
なんて 氣まぐれ變なかんじ
( 난테 키마구레 코이나칸지 )
冗談でぎゅう-っと 一度だけ 抱きしめて キスをくれた
( 죠-단데 규-ㅅ토 이치도다케 타키시메테 키스오 쿠레타 )
なんて いじわる彼のにおい 殘った
( 난테 이지와루 카레노 니오이 노콧타 )
いつかは… なぁ-んて 夢のまた夢
( 이쯔까와 나-ㄴ테 유메노 마타 유메 )
わかってる わかってない アタシの强がり
( 와캇테루 와캇테나이 아타시노 쯔요가리 )
いつかは… 消えてしまうの?
( 이쯔까와 키에테시마우노 )
死なないで あたしの夢 消えないで
( 시나나이데 아타시노 유메 키에나이데 )
そもそもの始まりは 去年のう-んと 寒い季節だったわ
( 소모소모노 하지마리와 쿄네엔노 운-토 사무이 키세츠닷타와 )
うわの空くるくる マフラ-で あなたの事を待ってた
( 우와노 소라 쿠루쿠루 마후라-데 아나타노 코토오 맛테타 )
言わなくっちゃ ホントの氣持ち
( 이와나쿳챠 혼토노 키모치 )
「 アタシに もっと 傷ついて困ってよ 」
( 아타시니 못토 키즈쯔이테 코맛-테요 )
優しくしないで もォ やだっ!
( 야사시쿠 시나이데 모- 야닷 )
*
ジ-ザス! ジ-ザス!
( 지-자스 지-자스 )
彼は友ダチ 戀の相談も うけちゃう
( 카레와 토모다치 코이노 소-단모 우케챠우 )
なんて せつない戀のハナシ
( 난테 세츠나이 코이노 하나시 )
伸ばした 長い髮は いつまでだっても 切れないまんまだわ
( 노바시타 나가이 카미와 이츠마데닷테모 키레나이만마다와 )
なんて かなしい戀のハナシ…
( 난테 카나시- 코이노 하나시 )
その後の事?
( 소노 아토노 코토 )
神樣も知らない!
( 카미사마모 시라나이 )
ㅡ オハナシハツヅク ㅡ
( 오하나시와 쯔즈쿠 )
-------------------------------------------------------
하느님! 하느님!
처음 시작은 정~말 추웠던 작년 겨울이었어요
머플러를 둘둘 두르고서 그 사람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이럴 수가!? 얼굴을 들었을 때,
머리를 꽝하고 한대 맞은 듯 난 얼어붙고 말았어요
본래 안된다고 생각할수록 더 불타오르는 것이라고는 해도
보이지 않으니 모르는 일이죠
이것이 설마.. 그렇군!!
하늘 높이 들뜬 발걸음
그때 눈이 마주쳐 둘은 웃었어요
*
하지만 하느님! 하느님!
그는 친구일뿐, 내게 사랑 고민까지 다 얘기할 정도랍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기껏 너 때문에 머리도 길렀는데
정말 슬픈 사랑 이야기
이야기는 계속 되요…
그녀를 처음 본 건 음 그래, 8월의 어느 더운 날이었어요
민소매 위로 드러난 새하얀 팔은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 같았죠
남쪽에서 바람이 불어와
네가 그녀를 싫어하게 된다면 정말 좋겠는데…
*
그래요 하느님! 하느님!
그은 친구일뿐, 작은 비밀까지 다 털어놔버릴 정도예요
그런데 변덕스럽게도 사랑의 느낌이라니
장난으로 딱 한번 껴안으며 키스해줬죠
어쩐지 심술궂은 그의 냄새만 남았어요
언젠가는… 꿈 속에서도 꿈이라니
알고 있어요 아니, 몰라요 나의 허세일 뿐
언젠가는… 사라져버리는 걸까?
죽지 말아, 나의 꿈 사라지지 말아
처음 시작은 너~무너무 추웠던 작년 겨울이었어요
머플러를 둘둘 두르고서 그 사람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죠
말은 못하지만 나의 진짜 심정은,
「 날 더 아프게 하면 곤란해 」
다정하게 대해주지 않아서 이젠 싫다구!
*
하느님! 하느님!
그는 친구일뿐, 내게 사랑 고민까지 다 얘기할 정도랍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길게 자란 머리카락은 언제까지라도 자르지 못할 거예요
정말 슬픈 사랑 이야기…
그 후의 일은?
하느님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