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눈에 담고 싶어서
눈물을 참고 있죠
다시 못볼 그대 모습
헤어지는게 싫어 입술을 깨물죠
그대 목소리 듣고 싶어서
이별을 알면서도 여기왔죠
그댄 한번 더 볼 수 있잖아요
그걸로 된걸요
뜨겁게 안아서 그대는 녹아버렸죠
그래도 후회같은 건 태웠죠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었기에
고마울 뿐이죠
하루하루를 그대 추억을
뜨겁게 안고 살죠
언제부터 모두 얼음처럼 녹아
내안에 담을 수 없었죠
뜨겁게 안아서 그대는 녹아버렸죠
그래도 후회같은 건 태웠죠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었기에
고마울 뿐이죠
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그대를 미워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나봐요
운명같은 그대사랑 지울 수 없죠
뜨겁게 안아서 그대는 녹아버렸죠
그래도 후회같은 건 태웠죠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었기에
고마울 뿐이죠
뜨겁게 안아서 그대는 녹아버렸죠
그래도 후회같은 건 태웠죠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었기에
고마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