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岸を照らす夕陽に 映された二つの影
카와기시오테라스유우히니 우츠사레타후타츠노카게
강기슭을 비추는 석양에 비친 두 개의 그림자
離れそうで 重なりそうな 距離を保っていたよ
하나레소-데 카사나리소-나 쿄리오타모옷테이타요
떨어질 것 같아서 겹쳐지는 듯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지
向き合えた心の中で 氣づき始めた素顔は
무키아에타코코로노나카데 키즈키하지메타스가오와
마주 대하는 마음 속에서 깨닫기 시작한 진실한 나는
噓じゃない ごまかせない 君を求めてた
우소쟈나이 고마카세나이 키미오모토메테타
거짓말이 아냐 속이는 게 아니야 너를 원했어
戾らない時の中 長い道のりは續いていくから
모도라나이토키노나카 나가이미치노리와츠즈이테이쿠카라
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의 긴 길의 거리는 계속되어 가니까
二人の未來に もう迷わないよ
후타리노미라이니 모오마요와나이요
두사람의 미래에 이제 망설이지 않아
愛と呼べるかもわからずに 共に過ごしたこの想い
아이토요베루카모와카라즈니 토모니스고시타코노오모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채 함께 보낸 이 추억
確かに感じるその日まで いつまでも そばにいて
타시카니카음지루소노히마데 이츠마데모소바니이테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그 날까지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無邪氣に笑うそのしぐさも 泣き出しそうな橫顔も
무쟈키니와라우소노시구사모 나키다시소오나요코가오모
순진하게 미소짓는 그 표정도 울음이 나올 것 같은 옆모습도
きっと明日を描けるから きっと守っていくから
키잇토아시타오에가케루카라 키잇토마못테이쿠카라
분명 내일을 그릴테니까 꼭 지켜갈테니까
短すぎる1日では やりたいこと終わらない
미지카스기루이치니치데와 야리타이코토오와라나이
짧게 지나가는 하루에는 하고싶은 것을 다 할 수 없어
その中で 自分なりに 上手くやってたけれど
소노나카데 지부은나리니 우마쿠야앗테타케레도
그 속에서 각자 자신에게 잘 할 수 없었다 해도
二人がいるこの場所では 時間を忘れさせるね
후타리가이루코노바쇼데와 지카응오와스레사세루네
두사람이 있는 이 곳에선 시간을 잊게하네
いつまでも 歸れなくて ただ座っていた
이츠마데모 카에레나쿠테 타다스와앗테이타
언제까지나 돌아가지 않고 그저 앉아있었지
沈んでいく光に 誘われた星が輝きだすような景色を
시즈은데이쿠히카리니 사소와레타호시가카가야키다스요-나케시키오
잠겨가는 빛에 이끌린 별이 빛나는 듯한 경치를
靜かに 見續けていたい
시즈카니 미츠즈케테이타이
조용히 계속 바라보고 싶어
始まりがいつかも知らずに どこかで出縫ったこの想い
하지마리가이츠카모시라즈니 도코카데데아앗타코노오모이
시작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채 어딘가에서 만난 이 추억이
形もないけれど いつでも この胸に生きている
카타치모나이케레도 이츠데모 코노무네니이키테이루
형태는 없지만 언제라도 이 가슴에 살아있어
この先に二人を待つのは 赤く染まる空の向こうの
코노사키니후타리오마츠노와 아카쿠소마루소라노무코오노
이 전에 둘을 기다리는 것은 붉게 물든 하늘을 향한
何も決まってない明日を 創っていくことだね
나니모키마앗테나이아시타오 츠쿠웃테이쿠코토다네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거야
愛と呼べるかもわからずに 共に過ごしたこの想い
아이토요베루카모와카라즈니 토모니스고시타코노오모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채 함께 보낸 이 추억
確かに感じるその日まで いつまでも そばにいて
타시카니카음지루소노히마데 이츠마데모 소바니이테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그 날까지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줘
無邪氣に笑うそのしぐさも 泣き出しそうな橫顔も
무쟈키니와라우소노시구사모 나키다시소오나요코가오모
순진하게 미소짓는 그 표정도 울 것 같은 옆모습도
きっと明日を描けるから きっと守っていくから
키잇토아시타오에가케루카라 키잇토마못테이쿠카라
분명 내일을 그릴테니까 꼭 지켜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