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락큰롤로 세상을 바꿀순 없지
나의 락큰롤로 행복해지진 않겠지
나도 알아
강자도 약자도 없는 세상이 오지않아도
상처받은 사람들의 가슴이 열리지 않아도
나 두손 꼭잡고 기도하며 노래할께
상처투성이에 지친 세상위해
나 기타들고서 이곳에 서있을께
방황하고 있는 우리의 세대위해
나 기타 들고서
나의 락큰롤로 평화는 오지 않겠지
나의 락큰롤로 눈물이 멈추진 않지
나도 알아
무서운 총칼대신 꽃을 손에쥐지 않아도
의미없는 국경선이 무너지지 않아도
나 두손 꼭잡고 기도하며 노래할께
상처투성이에 지친 세상위해
나 기타들고서 이곳에 서있을께
방황하고 있는 우리의 세대위해
나 기타 들고서
아직도 희망은 우리의 가슴에
거칠게 숨 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