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37.2 - 최창민 (1집)
작사/작곡 이용민
까맣게 타버린 재들 이대로 흐르는 눈물 내몸에서 우는
마지막 너의 모습 그리고 나 갈곳 없었 헤매 다니는
내그림자 내사랑아 그렇게 나누어왓던 눈물들과 추억과 슬픔
모두다 느겨봐 나눠봐 따스했던 그 숨결 내방안에 가득
우는 저 추억이 될 것만 같아서 내 마지막 사랑을 너에게로
보내주고 싶었어 까맣게 타버린 재들로 날아가버린 연기들도
모든게 이별의 장면들로 보이고 있는 거야 사랑해 지금
이순간들을 영원히 니안에 있을테니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줘
날 보며 그냥 웃어줘 너의 눈물을 보며 가슴아파 나의 사랑을
계속 할수 없어 이제 영원히 나를 안아줘 내 소중한 사랑을
Rap.내 수첩속에 니모습도 행복했던 우리 사랑도 모든게 이렇게
사라져 그래 미쳐버려 저멀리 지워져야 하는 거야 아 아우
간직해둬 사랑 그리고 모두 지워버릴 아픔 그리고 저멀리 버려버릴
나의 아팠던 사랑도 남길수도 숨길수도 없는 버릴수도
느낄수도 없지만 난 느끼지 꿈에서라도 너를 잊을지라도
내사랑도 슬픔도 모두 지워도 돼 내 마음 영원히
너와 함께 있다고 해둬.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