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 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 본다
미련없이 후회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너머 님 찾으러
난 정말 몰랐었네
노래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노래 최희준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히스테리가 이만~ 저만
데이트에~ 좀 늦게 가면
하루종일 말도 안해
왓 쉘 아이 두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강짜 새암이
이만~ 저만
젊은 여자와 인사만 해도
누구냐고 꼬치 꼬치
오 헬프 미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우우 우
라라라라
우리 애인은 올드 미스
서비스가~ 이만~ 저만
춥지 않느냐
뭘 먹겠느냐
털어 주고 닦아 주고
오 탱큐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박재홍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 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울어라 열풍아
노래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임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 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 현철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