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수 많은 사람들 이곳에
분주히 무언갈 찾아서
오가고 있어~ 허~
네 생각 너의 말투
날 기쁘게 하는 한가지
오늘도
너와 함께 있는 난
참 행복한 사람~ 허~
잠 오던 때쯤에
넌 내게 말했지
이틀전에 넌 이미
세상을 떠났다며
싸늘한 자정에는
너와 얘기를
너와 얘기를 해달라고
네 이름 너의 웃음
날 기쁘게 했던 한가지
이제는 나를 잊겠지
난 기억되고 싶어~
허~
놀라진 말아줘
고백할게 있어
이틀전에 난 이미
세상을 떠났어
쓸쓸한 자정에는
나와 얘기를
나와 얘기를 해줘
허~~~ 허~~~
허~~~ 허~~~
허~~~ 허~~~
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