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저녁에 한잔술로
인생을 추억해보니
눈물로 매일밤 지새웠던
내가 사랑을 했었구나
그때는 사랑이 전부였어
사랑에 목숨걸었어
이젠 그럴
기회도 없겠지만
입이 마르고
가슴이 터질것 같은
나 그녀와의 잊지못할
뜨거웠던 입맞춤
그렇게 여자를
알게 되고
몰랐던 사랑에
눈을 뜨고
비로서 남자가 되었지만
이별이 찾아오고
지겹던 사랑이
다시 오고
믿었던 사랑에
다시 울고
외로운 남자로 살다보니
세월만 흘렀구나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아픔도 추억이 되고
쫓기듯 세상을 살다보니
점점 마음만 급해지고
무엇을 위해서 살았는지
무작정 달려왔지만
내가 편히 쉴 곳도
하나 없네
떨리는 가슴
너무나 애타는 사랑
더 늦기전에 후회없는
사랑을 하고 싶어
그렇게 여자를
알게 되고
몰랐던 사랑에
눈을 뜨고
비로서 남자가 되었지만
이별이 찾아오고
지겹던 사랑이
다시오고
믿었던 사랑에
다시 울고
외로운 남자로 살다보니
세월만 흘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