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대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 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키고 있을게
혹시 그대가
힘들어 할 때면
여기 기대어
편히 쉴 수 있게
그대 혼자 아픈 일은
없게 할게요
그댄 내게
전부니까요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 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키고 있을게
혹시 그대가
힘들어 할 때면
여기 기대어
편히 쉴 수 있게
항상 그대를
지키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