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걸어왔어
차가운 이 길을
내가 원한건 아냐
그저 던져졌을 뿐
꿈조차 잊을 만큼
부서진 가슴을
따스히 감싸주던
네 모습 생각나
날고 싶었어
누구보다 멀리
저 갈매기처럼
한 번이라도
나의 두 날개를
펼쳐 볼 기회를 줘
모두 던져버렸어
지난 날의 눈물을
모진 세상이
나에게 안겨준
아픔마저도
다신 울지 않겠어
웃음만 보여줄게
곁에 없지만
먼 곳에서라도
날 지켜봐줘
꿈조차 잊을 만큼
부서진 가슴을
따스히 감싸주던
네모습 생각나
날고 싶었어
누구보다 멀리
저 갈매기처럼
한 번이라도
나의 두 날개를
펼쳐볼 기회를 줘
모두 던져버렸어
지난 날의 눈물을
모진 세상이
나에게 안겨준
아픔마저도
다신 울지 않겠어
웃음만 보여줄게
곁에 없지만
먼 곳에서라도
날 지켜봐줘 워~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내게 남겨진
수많은 날들이
두려웁지만 워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살아가볼게
나 헤쳐나갈게
널 만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