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빈 잔
남 진 노래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그대여 변치마오
남 진 노래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 주세요
말 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 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 나는 못살아
수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 갈테야
둥 지
남 진 노래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할까봐
우리 더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을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